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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영남알프스 운문산 등산코스 추천: 석골사 vs 상양마을 코스 난이도 비교

by 등산왕 소백 2025.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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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9봉 중 세 번째, 운문산(1,188m) 완벽 공략 가이드! 계곡의 시원함과 아찔한 암릉의 매력을 동시에 가진 운문산. 체력과 목적에 따라 석골사 코스 와 상양마을 코스 를 비교 분석하고, 영남알프스 종주를 위한 가지산 연계 코스 정보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운문산

영남알프스를 완주하려는 분들에게 운문산 은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산이죠! 밀양과 청도 경계에 솟아 있는 1,188m의 이 웅장한 봉우리는 영알 9봉 중에서도 세 번째로 높은 산 이자, 그 코스의 난이도와 풍경 때문에 많은 산악인들의 도전을 부릅니다. 저도 운문산을 처음 올랐을 때,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와 정상 부근의 아찔한 암릉에 완전히 매료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

오늘은 운문산 등산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가장 인기 있고 매력적인 등산 코스 2가지를 상세히 비교해 드릴게요.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자신의 체력과 원하는 풍경에 맞춰 최고의 루트를 선택해 보세요!

운문산, 왜 영남알프스의 핵심일까요? 🏞️

운문산은 거대한 바위와 깊은 계곡을 품고 있어,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가을에는 정상 능선에서 억새 가 장관을 이루며, 여름에는 석골사 계곡 의 시원한 물줄기가 등산객들에게 최고의 휴식을 제공해요.

💡 운문산 등산 전 체크 포인트!
1. 영남알프스 인증: 9봉 중 하나로, 인증을 위한 필수 코스입니다.
2. 암릉 구간: 일부 코스에 로프나 철계단 등 암릉 지대 가 있어 중급 이상의 난이도를 보입니다.
3. 단풍/억새: 가을 시즌(10월 말~11월 초)의 억새와 단풍은 놓쳐서는 안 될 절경입니다.

[계곡&암릉] 운문산의 백미, 석골사 코스 (왕복 약 9.1km) 🧗‍♂️

✅ 코스: 석골사 주차장 → 상운암 계곡 → 정구지 바위 → 상운암 → 운문산 정상 (원점회귀)

운문산의 아름다운 계곡미와 암릉의 스릴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석골사 코스 를 강력 추천합니다. 밀양 방면에서 오르는 이 코스는 초반부터 상운암 계곡을 따라 오르기 때문에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많아요. 다만, 일부 구간에 밧줄과 철제 난간 이 설치된 암릉 구간이 있어서 중급 이상의 체력과 안전 장비가 필요합니다.

 

  • 거리/시간: 약 9.1km / 4시간 10분 ~ 5시간 (휴식 제외)
  • 난이도: 중상급 . 계곡길이 지루하지는 않으나, 로프 구간과 정상을 향한 꾸준한 오르막이 체력을 요구합니다.
  • 핵심 볼거리: 얼음폭포, 정구지 바위 , 상운암, 그리고 하산 시 들를 수 있는 석골사 의 고즈넉한 풍경.
⚠️ 주의하세요! 로프 구간 안전 수칙
석골사 코스의 암릉 지대에서는 반드시 설치된 로프나 난간 을 잡고 천천히 오르내려야 합니다. 특히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매우 미끄러우니 무리한 산행은 피해야 합니다.
운문산

[억새&정상] 인증 최단 코스, 상양마을 코스 (왕복 약 8.5km) 🌾

✅ 코스: 상양마을 회관 → 아랫재 → 운문산 정상 (원점회귀)

영남알프스 9봉 인증을 목표로 하거나, 비교적 수월하게 정상 을 찍고 싶은 분들에게는 상양마을 코스 를 추천합니다. 이 코스는 초반 아랫재 까지 완만한 흙길이 이어져서 체력 소모가 적은 편이에요. 그래서 가을철 억새 구경을 겸한 산행으로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 아랫재까지: 상양마을에서 아랫재까지의 길은 경사가 완만하고 흙길이라 걷기 편합니다.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 정상 직전 급경사: 아랫재를 지나 운문산 정상으로 가는 길은 급경사 가 시작되며, 마지막에 철계단 이 나와서 만만치 않은 오르막을 경험하게 됩니다.
  • 하산: 왔던 길을 그대로 돌아가는 원점회귀 코스로, 급경사 구간에서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천천히 하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알 종주를 위한 운문-가지산 연계 코스 🏃‍♀️

체력에 자신 있는 숙련된 등산객이라면 운문산과 가지산(1,241m) 을 연계하여 하루에 두 봉우리를 완주하는 코스에 도전해 보세요. 이 코스는 아랫재 를 중심으로 운문산과 가지산을 왕복하는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 코스 구성: 상양마을 → 아랫재 → 운문산 정상 → 아랫재 → 가지산 정상 → 아랫재 → 상양마을
  • 난이도: 최상급 . 전체 거리 약 16~18km, 최소 7~8시간 이상 소요됩니다. 두 산 모두 급경사가 있어 체력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 특징: 아랫재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하는 고도차가 크기 때문에, 영알 종주자들 사이에서 가장 힘들기로 손꼽히는 구간 중 하나예요.
운문산

운문산 주요 코스별 난이도 비교 📝

구분 석골사 코스 상양마을 코스
난이도 중상 (암릉, 로프 구간) 중 (긴 거리, 급경사)
추천 시즌 여름, 가을 (계곡 및 단풍) 가을 (억새 시즌)
주차/접근성 밀양 석골사 주차장 청도 상양마을 주차장

 

💡

운문산 등산, 이것만 기억하세요!

최적의 코스 선택: 경치와 스릴은 석골사 코스, 영알 인증과 빠른 등반은 상양마을 코스를 고르세요.
필수 준비물: 암릉 구간이 있으니 등산 장갑 과 스틱 은 필수입니다.
체력 안배 공식:
운문산 등반 난이도 = 체력 + 암릉 경험 + 계절 요소
가을 시즌: 억새를 놓치지 마세요. 능선에서의 조망은 정말 최고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운문산 등산 시 필요한 장비가 있나요?
A: 네, 석골사 코스를 이용할 경우 로프나 난간을 잡아야 하는 암릉 구간 이 많으므로 미끄럼 방지 장갑과 견고한 등산화는 필수입니다. 무릎 보호를 위해 스틱도 챙기면 좋습니다.
Q: 운문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어떤가요?
A: 운문산 정상에서는 영남알프스를 이루는 가지산 , 억산 , 천황산 등 주변 봉우리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웅장한 조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상석 옆에서 인생 샷을 남겨보세요!
Q: 상양마을 코스가 석골사 코스보다 쉬운가요?
A: 전체적인 난이도는 비슷하지만, 상양마을 코스는 초반 아랫재까지 비교적 완만해서 체력 안배에 유리합니다. 다만, 정상 직전의 급경사는 만만치 않으니 방심은 금물입니다.

운문산은 도전하는 만큼 짜릿한 성취감과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산입니다. 안전 수칙을 잘 지키면서 즐거운 산행 계획 세우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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